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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100V] GUAM DAY 3 - 벨리 오브 라떼 (2/2)daylog 2017. 3. 13. 06:51
생각보다 습하지는 않더라구요. 엄청 맑은 물이 흐르는 제법 깊어보이던 웅덩이. 사람과 나무들 크기비교. 이렇게 햇살이 내려오는 느낌을 좋아라합니다. 동굴만 보면 야생이지만, 다행히 이렇게 이정표도 있고 관리되고 있습니다. 공작새 느낌의 식물. 악어 등장 느낌. 쉬면서 체험할 수 있는 선착장에 도착. 옆에는 전통도구를 만들고 있어요. 이쁘죠? 다른 여행객들은 원주민 음식체험 같은걸 하는것 같아요, 옆에서 뭘 먹던데.. 보기만해도 한적한 느낌. 떨어져있는 나뭇잎도 독특해보임. 화장실인데 운치있어보여서. 강원도에서 군복무할때 이후로 이런 크기의 메뚜기를 처음 봅니다. 진짜 큼. 이런 느낌 좋아라합니다. 실제로 봤을땐, 뭔가 있어야 하는 위치의 건축물의 느낌이라 많이 찍은 화장실. 실물보다 안나와서 아쉽내요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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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100V] GUAM DAY 3 - 벨리 오브 라떼 (1/2)daylog 2017. 3. 9. 00:34
벌써, 3일차라니.. 그래도 아침은 열심히 먹습니다. 조식은 사랑입니다. 시원한 버스를 타고 신나게 달리다보면. 벨리 오브 라떼. 일명 정글투어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선착장에서 배 기다리는 중. 우리가 타고 갈 배가 도착. RX포토그래퍼팀은 사진삼매경. 오늘도 바람이 신나게 불다보니 시원하내요.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배를 타고 지나다보면 보이는 원주민들. 한바퀴 돌고 다시 온대요. 정글의 느낌이라.. 주변도 녹색, 물도 녹색. RX100V로만 여행하다보니 느끼는거지만, 정말 작고 편하다는 생각이 드내요. 아프리카나 정글의 풍경을 좋아하다보니, 배타고 가는내내 셔터누르기 바쁨. 엄청 큰 메기. 우리 아부지가 보면 좋아하실듯 우리가 타고 가는 배의 캡틴. 원래는 미군에서 함선을 운행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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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100V] GUAM DAY 2 - 파파스 스테이크하우스, 샌드캐슬 매직쇼daylog 2017. 3. 6. 15:29
신나게 쇼핑센터를 돌다보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습니다.중간중간 시원한 음료를 마셨지만, 여행오면 그래도 1일 1고기를 먹어야합니다.그래서 오늘의 저녁은 파파스 스테이크 하우스입니다. 전망이 조쿠요~ 크진 않지만 바에서 간단하게 마실 수 있어요. 주문을 하자! 옆에는 밴드가 라이브로 귀를 즐겁게 해주시고 있습니다. 테라스를 기준으로 반대편으로도 넓직하게 자리가 많아요. 음식기다리면서 애꿋은 메뉴만 찍고.. 드디어 나왔어요! 신나게 와인과 고기를 먹다보니.. 바로 다음 장소로 갑니다. 샌드캐슬 매직쇼 입구. 내부는 전체적으로 이런 느낌. 공연하시는 무용수. 자리잡고, 음료시키고, 무대의 막이 열리길 기다려지는 시간. 시간이되자, 화려하게 공연이 시작됩니다. 마술쇼의 백미. 미녀가 사라지는 마술. 공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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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100V] GUAM DAY 2 - 피카스카페, 쇼핑센터daylog 2017. 3. 5. 20:28
스노클링 후 몰아치는 허기를 채우기 위해 한국관광객에게도 유명한 피카스카페로 왔습니다. 문 열었대요. 식당 전체적인 느낌. 한국어버전의 메뉴도 있습니다. 일행이 주문한 티낙탁버거. 저는 피카스카페의 베스트메뉴, 로코모코 선택. 완전 내 스타일!! 또 괌에 가면 첫 날은 이거만 세 끼 먹고 올거에요. 잘 먹고 갑니다. 뜬금없게 주차되어 있는 소방차. 멋있어서 한 장. 배도 부르게 먹었으니 소화시킬겸 쇼핑센터 구경가봅니다. 첫 날 버스안에서 봤던 이국적인 컬러가 맘에 들던 투몬 샌드 플라자. 리뉴얼한것인지.. 새 건물인지 모르겠지만. 내부가 엄청 깨끗합니다. 그리고 입구에 괌 관광청 부스가 있어서, 관광객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24시간 콜센터도 운영하니까, 전화로도 도움을 요청할 수 있어요. 시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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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100V] GUAM DAY 2 - 괌 힐튼 리조트 스노클링daylog 2017. 3. 4. 05:37
일어나자마자 한 컷. 한국에선 쿨쿨자고 있을 시간이지만, 잠 잘 시간이 어디있니 일어나라 몸뚱이. 첫째날과 마찬가지로 날씨는 좋지 않내요, 게다가 오전일정이 스노클링이라 날씨가 좋아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실시간 날씨를 체크할 수 있는 타시클럽 로비 천장. 부지런히 씻고 나와서 아침도 든든히 챙겨먹습니다. 타시클럽은 로비에서 조식이 가능합니다.메뉴가 다양한데, 먹기 바빠서.. 음식사진은 이게 전부에요. 아침부터 네접시 클리어 식사 끝낸 후 날씨 살펴보러 살짝 나가봅니다. 파도치고. 흐리고. 괌 느낌 물씬 풍기는 꽃. 여행와서 날씨흐리면 모두가 심난합니다. 오자마자 좋아하게 된 뷰. 짐 챙길겸 방에 들어왔다가 창 밖으로 보이는 일행들. 작당모의 날씨 체크하시나봅니다. 인스타그램 열심히 하고 있는 리조트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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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100V] WE OWN the NIGHT with OKI COFFEE & PHOTOGRAPHYdaylog 2017. 2. 28. 04:09
RX포토그래퍼 활동을 하면서 알게된 손작가님의 개인전이 열린다고 하여 충무로에 다녀왔어요.개인전은 간간히 지나다니던 길목에 있던 카페 OKI COFFEE & PHOTOGRAPHY에서 열렸습니다. 최근 며칠 날씨가 포근해지고 해가 좋아지고 있어요. 드디어 봄이 오나 봅니다! 2층에 위치한 오키커피에 도착! 요런 분위기의 편한 전시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전시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메인. 잠깐 들려서 커피나 마시고 인사만 드리고 올려고 했으나, 몇 시간을 수다떨다가 오프시간까지 눌러앉아버렸내요. 좋은 사진도 보고, 좋은 분들과 즐거운 이야기를 수다를 나눈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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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100V] GUAM DAY 1 - 괌 힐튼 리조트 & 스파 타시클럽daylog 2017. 2. 25. 23:52
비가 주적주적 오는 괌. 드디어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비 오는 괌 풍경도 운치있내요. 여행지에가서 매일 비가 오면 곤란하겠지만 하루정도는 비 내리는 여행지 모습을 보는것도 나쁘지않아요. 늦은시간이지만 로비에는 아직 사람들이 많내요. 이 길을 따라 들어가면 호텔안의 호텔이라 불리우는 괌 힐튼 리조트 & 스파의 타시클럽.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고 했던가요. 엘리베이터에 붙어있는 편의시설 안내. 가방만 내려놓고 호텔 내부에 있는 상점에서 맥주를 사기 위해 나왔습니다. 첫 날이니까 괌의 지역 맥주인 GUAM ONE으로 먹었습니다. 전 망고맛으로 먹었내요. 맥주 맛 조쿠요~ 늦은시간까지 사진이야기하며, 괌 이야기하며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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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100V] GUAM DAY 1 - 타오타오 타시 원주민 디너쇼daylog 2017. 2. 25. 23:28
괌 유일의 해변 앞 원주민 디너쇼를 보기 위해 해변으로 왔습니다. 옆에 있던 바. 역시 흥 넘치는 미국인들. 보는 사람도 흐뭇합니다. 괌이라고 하면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휴양지로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그래서인지 동양인들은 대부분 한국인과 일본인들인 경우가 많아요. 뭘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뷰. 발리에 여행갔을때 봤던 배랑 비슷하게 생긴 배. 같은 돌도 달라보이는 괌 돌. 일행도 돌 찍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로우앵글 찍을때 빛을 발휘하는 RX100V 회전 LCD. 훈훈하게 생겨서 인기 많던 원주민 총각. 디너쇼가 진행되기전엔 원주민과 기념사진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줄을 서시오~ 저는 배고파서 음식부터 먼저 담아왔습니다. 뷔폐형식으로 되어있고 메뉴도 다양합니다.괌은 확실히 미국령이라 그런지 음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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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100V] GUAM DAY 1 - 괌 힐튼 리조트 & 스파 도착daylog 2017. 2. 25. 19:04
RX포토그래퍼 팀만 타는 버스기 때문에 넉넉하게 자리잡고 호텔로 이동! 내가 좋아하는 풍경. 버스에서 한 장. 생각보다 가까운지 금새 보이기 시작하는 호텔. 일정동안 제가 지내게 될 괌 힐튼 리조트 & 스파. 도착. 그리고 메인로비. 하지만 저희는 타시클럽이라는 좀 더 독립적인 공간으로 이동합니다. 여기가 타시클럽 로비. 짐 부터 풀어야하니 서둘러 키 카드를 받아서 방에 들어가봤습니다. 소니코리아와 괌 관광청의 배려로 1인 1실. 저는 202호 오션뷰로 배정받았습니다. 힐튼의 어메니티. 사용해보니 향도 괜찮고, 좋았습니다. 매일 무료로 생수 2개씩 제공됩니다. 괌은 석회수라 커피나 차를 끓여마실땐 생수로 마시는게 좋습니다. 뷰 조쿠요. 나무를 보면 바람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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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100V] GUAM DAY 1 - 대한항공 타고 괌으로 출발daylog 2017. 2. 25. 07:06
RX포토그래퍼로 선정되어서 활동한지 벌서 4주가 지났습니다.그리고 드디어 5주차가 시작되면서 RX포토그래퍼의 특전이었던 괌 출사를 떠나게되었습니다.저는 전 날까지 촬영이 있어서 출발직전까지 작업을 마무리하고 인천공항으로 향했습니다. 다소 이른 새벽부터 모여있다보니 해 뜨는 모습을 볼 수 있었내요. 이게 얼마만의 일출인지.. 새벽부터 여유있게 모두 모였지만 공항에 이렇게 사람이 많을 줄이야... 이렇게 사람 많은건 또 처음보내요. 2시간동안 열심히 줄만 서다가 간신히 시간에 맞춰서 탑승! 드디어 떠나는구나~ 괌까지 타고 갈 비행기. 이륙이나 착륙때보다도 여기 내려갈때가 더 두근두근. 나란히 있는 노랑자동차 귀여워. 비행기를 몇 년만에 탔더니 조이스틱이 아니구나 화면이 터치스크린이내. 닥터 스트레인지 봐야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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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100V] 신사동 도레도레daylog 2017. 2. 14. 10:41
신사동 세로수길에 위치한 핑크핑크한 건물이 도레도레입니다. 건물자체는 핑크색이지만, 큼직해서인지 사랑스럽기보단 튼튼(?)해보입니다. 매체를 통해서 나왔는지는 모르겠는데, 중국인이나 일본인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편입니다. 3층 건물이 전부 도레도레. 층마다 색상이 다른것이 컨셉인것 같내요. 알록달록하긴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모던한 느낌이내요. 최소한의 소품정도만 있고 깔끔깔끔. 인기가 가장 많은 지하. 독특하고 투명한 플라스틱 가구들이 지하 인테리어에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듯 합니다. 유명하게 알려져 있는 도레도레 무지개 케이크.맛은 개인적으로 호불호가 갈릴것 같긴한데, 가격대비 평범한 맛이었내요. 도레도레는 업무차 정말 잠깐 스치듯 들려서인지 자세히 둘러보지 못 했지만.대충봐도 여성분들에게 인기많을법한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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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100V] 연남동 바이수스튜디오daylog 2017. 2. 13. 16:04
연남동에 있는 실내스튜디오에서 촬영이 있어서 길을 나섰습니다.아직 추운 겨울과 봄의 경계에 있는 날씨에는 스튜디오를 많이 이용하는 편입니다. 폰트가 예뻐서 늘 찍게 되는 연남지하보도. 따뜻해보이는 겨울햇살. 보이기만해서 문제. 아이슬란드 연남동 주차장 오로라. 일등으로 도착. 촬영날은 늘 여유있게 나오는 편입니다.허겁지겁 시간에 맞춰다니면 뭔가 빼먹는것 같아서. 오늘 빛 조쿠요. 신나게 촬영하고. 중간중간 쉬는시간. 해 떨어질때쯤 퇴근! 나오다가 한 컷. 손 시려워서 카메라 봉인. 촬영미팅이 있어서 홍대로 왔습니다. 오늘 하루도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