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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MDR-1A BT 헤드폰 개봉기review 2015. 7. 8. 22:07
요즘 소니에서 다양한 라인업의 음향기기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 중에 제가 구매한 제품은 고음질 블루투스 헤드셋 SONY MDR-1ABT 입니다.
별칭으로는 아이유 헤드폰, 신디 헤드폰 등으로 불리고 있다고 하내요.
제품소개 (공식홈페이지)
패키지는 전형적인 소니의 패키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모델명과 다양한 인증로고들이 빼곡히 자리하고 있으며 별다를건 없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그 안에 검정색으로 묵직하게 들어있는 본 패키지는 프리미엄제품의 느낌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오픈하게 되면 부드러운 천 위에 제품이 놓여있고, 터치센서 간단 설명서가 부착되어있습니다.
설명서는 한글은 없지만, 간단한 그림이라 누구나 쉽게 작동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참조 (소니코리아 공식이미지)
왼쪽의 바닥을 열면 파우치와 다국어 설명서(한국어지원), USB 충전케이블, 이어폰케이블이 있습니다.
케이블은 그닥... 퀄리티 있어보이진 않습니다. 때문에 여기저기서 말들이 많이 나오더군요.
블루투스 제품답게 간편한 NFC를 지원합니다. 단, 애플제품에서는 NFC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참조 (소니코리아 공식이미지)
헤드셋 안쪽으로는 블루투스 인증로고와 터치센서 작동방법이 나와있습니다.
헤드셋 왼쪽에는 충전용 USB 포트가 마개와 함께 위치해있습니다.
소니가 드디어 정신을 차린걸까요.. 독자규격이 아닌 마이크로 USB 포트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휴대용 보조배터리나 데스크탑이나 노트북등에서도 충전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전원버튼과 단자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물리버튼은 전원버튼만 존재하고 있습니다.
기존모델에서는 전부 버튼으로 이루어져있어서 유격이라던가 이슈가 몇몇 있었던걸로 아는데..
이번에는 터치센서가 탑재됨으로써 이 부분은 개인적인 취향을 많이 탈 것 같습니다.
관절은 부드럽게 다양한 방향으로 꺽이거나 돌아갑니다.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헤드폰이 너무 오래된 제품이다보니.. 마음에 들더군요.
양쪽 상단에는 에어벤트홀이 위치해 있습니다.
참조 (소니코리아 공식이미지)
구매하기전에 색상선택에서 고민했었습니다. 원래 블랙사려다가 실버를 보다보니 실버도 괜찮아보여서 망설였지만,
구매하고 받아보니 마음에 드는군요. 실버색상은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고, 블랙색상은 심플하고 캐쥬얼한 느낌입니다.
첫인상은 생각보다 가볍내(?)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머리에 착용해야 하는 제품이니 나쁘지 않았습니다.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이 15년정도 사용한 제품이라 이 부분도 무시못하겠더군요.
그리고 머리에 착용해보니 엄청편하다는 글들을 많이 봤는데.. 그건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그냥 편하지도 않고 불편하지도 않고.. 뭐.. 그렇습니다.
구매전에 제품에 대해 알아볼때 소니에서 홍보용 제품을 많이 뿌렸는지 칭찬일색의 글이 많아서
고민을 좀 많이 한 편입니다만.. 청음 한번 해볼까 하다가도 시간이 없어서 일단 질러버렸내요.
택배받자마자 촬영해서 올리는거라 아직 소리에 대해선 글을 뭐라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소리라는 것이 굉장히 취향적이고 개인적인것이라.. 청음후기는 올리지않는 편이 나을것 같내요.
각설하고! 다른분야도 그렇겠지만 15년정도 사용한 헤드폰보다가 신상(?)제품 보니 기술의 발전은 역시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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