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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6300 & FE 렌즈 신제품 체험회
    review 2016.05.04 17:03
    지난달 3월에 소니 알파 신제품 체험회 관련글을 포스팅 했었습니다. 이번 글에는 다들 궁금해하실 체험회 후기를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녀온지는 벌써 한달이라는 시간이 지나버렸습니다만 제가 최근 일이 바쁜 관계로 이제야 올리게 되었내요.
    그만큼 보고, 듣고 온 내용 착실히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월 소니 알파 신제품 체험회 모집 글 다시보기


    저는 SEL2470GM, SEL85F14GM 두 렌즈 모두 1차 예판 구매자겸 실사용중이었기 때문에 서브바디로 생각중인 A6300에 좀 더 중점을 두고 찾아갔습니다.

    아직 기존에 사용하던 타브랜드의 제품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체험회에서 사용해보고 처분과 동시에 구매를 하려고 생각중이었거든요.

    그래서 잔뜩 기대감을 찾아갔더니 .. 생각보다 너무 일찍 도착해서 소니 압구정 매장 갈때마다 들리던 맞은편 버거킹에서 잠깐 시간도 떼워봅니다.



    저녁은 미리 챙겨먹고 나와서 최근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몸을 식혀줄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면서 잠깐 농땡이도 피워보다가...

    그렇게 농땡이 피우다가 시작전 30분전에 압구정 소니 스토어에 들어가서 오늘 발표의 주인공들을 미리 살펴보기로 합니다.

    이유는 한정된 제품수량이 준비될것이기 때문에 세미나가 끝나고 둘러보는것보단 미리 여유있게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SONY A6300




    A7R2 + SEL85F14GM




    A7R2 + SEL2470GM



    아직 쉽게 구할 수 없는 제품들이다보니 체험코너에서도 인기가 상당했습니다.

    왠지.... 저기 진열되어 있으니 내 손에 있는것보다 더 좋아보이는건 기분탓일까요....




    SONY A6300 잠깐 사용해보니 '이거 물건이내' 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감도 훌륭하고 잡는 느낌도 상당히 괜찮고 성능은 이미 말할것도 없을 정도더군요.

    그렇게 한참을 만지작대다가 시간이 되어서 오늘 행사가 진행되는 "알파 아카데미"로 이동하였습니다.






    소니에도 프로작가들을 위한 서비스가 있는걸 이 날 처음 알았습니다.

    아직은 장비나 다른 조건들이 제가 미흡하기 때문에 차후에 신청하려고 생각중입니다만.. 찾아보니 심사가 까다롭다고 알려져 있내요.





    오늘 행사가 열리는 알파아카데미 입니다. 스토어만 몇번 방문하다보니 몰랐습니다만 상당히 잘 되어있습니다.







    간단한 개인정보확인과 동시에 네임택을 받고 들어오니 많은 빵들이 반기고 있었습니다. 역시 요식업의 소니...

    하지만 아직 시작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아있는지라  많이들 오시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일단 빵부터...


    그리고 간단하게 담당자분과 인사도 하고 이야기도 나눌수 있었습니다.

    GM 렌즈 관련 이야기들과 예판관련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친절하시고 믿음이 가더군요.




    그렇게 책상위의 카달로그를 보면서 빵을 먹다보니 어느새 자리가 다 차고 간단한 인사와 함께 바로 프레젠테이션이 시작되었습니다.

    (나중에 알려주셨지만 카달로그 제작단가에만 15달러라고 하시기에 고이 보관중입니다....)





    시작부터 GM 렌즈 예약판매관련 사과부터 하셨습니다. (오자마자 이야기 나누면서 사과하시긴 하셨지만...)

    성의없고 보여주기식 사과가 아닌 진정성있게 말씀하시는 모습에 구매할 당시의 분노는 사그라졌습니다.

    정말 구매할때는 이런 회사에 옮겨와도 되나... 였지만 사과하시는 모습과 대처에는 그래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앞으로가 더 중요하겠지만 사용자들과 소통하고 움직이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시 프레젠테이션으로 넘어와서!





    올해는 소니카메라가 10주년이라고 합니다. SONY A100이 그 시작이었던걸로 생생히 기억이 납니다.

    저는 당시 NIKON D40을 사용하였고, 제 친구는 SONY A100을 사용하면서 같이 사진을 찍으러 다녔었거든요.

    10년전인 그때는 DSLR이 마침 시작하는 시기였기 때문에 신제품 기다리는것도 고역이었습니다만 지금은 포화상태... 세월이 참 빠르게 지나갑니다.

    그래서 소니는 발빠르게 미러리스 시장을 잠식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도 하지 않던것을 다양한 기술로 실현해내는것이 소니라는 회사의 이미지이기도 하죠.




    최신기술들과 꾸준한 발전으로 결국 소니는 카메라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가 되고 말았습니다. 기술적으로든 판매량으로든 말이죠.

    최초로 손떨림방지가 바디에 탑재되었을땐 부러웠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NEX 시리즈로 미러리스들이 쏟아져나올때도 마찬가지였고.

    작고 가벼운 바디에서 어떻게 그런 퍼포먼스와 결과물이 나오는지... 기술의 발전이 대단하다고 했었지만.

    현재 제 손에는 더 강력한 퍼포먼스의 SONY A7R2가 들려있으니 기술의 발전은 대단하다고 밖에...

    여담이지만.. 최근 A99의 후속기 루머도 꾸준히 나오는걸 보니 강력한 플래그쉽 프레스 바디도 조만간 모습을 보일것 같내요.

    원래는 모두가 아시듯이 C사와 N사가 카메라 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었지만 공격적인 소니의 행보로 이룰수 있었던 결과인셈이죠.




    그래서 그런지 C사와의 기싸움이 팽팽합니다. 재미있는 일화를 이야기해주셨습니다만 여기서는 다루지 않는걸로....




    그리고 오늘 체험회의 주인공들인 SONY A6300과 GM 렌즈들의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SONY A6300의 경우에는 현재 소니 중급기라인의 최상위 제품이라고 합니다.

    크기대비 퍼포먼스로 보면 끝판왕이라고 볼 수 있을정도로 모든 기능을 꾸겨넣은 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작인 A6000은 단종하진 않는다고 합니다. A6000도 아시는분들은 아시듯이 현재 가성비 끝판왕이라고 불리우고 있는데...

    이런 모습만 봐도 소니의 행보가 굉장히 공격적이라고 느껴지는 모습입니다.

    일례로 후속기가 나오면 이전세대의 기기들은 단종이라는 절차를 밟게 되는데 그와 다르게 최근 A7라인업처럼 두 가지로 이어간다고 합니다.

    A6300 보러 왔다가 ... A6000 뽐뿌를.... 받고 돌아갈 지경이내요. 가격적 메리트는 모두에게 떨칠수 없는 유혹입니다. 하하하....





    그리고 요즘 연일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G MASTER 렌즈입니다.

    현재 SEL2470GM, SEL85F14GM만 판매가 되고 있으며 SEL70200GM은 5월 출시예정으로 되어있습니다.

    다른 렌즈들과 다르게 GM 렌즈들의 컨셉은 명확합니다.

    프로작가들의 요구를 철저하게 받아들인 F2.8의 밝은 조리개와 압도적인 해상력.

    그리고 거기에 덤으로 아름다운 보케라는 초강수를 바탕에 두고 개발한 렌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일단 사용자기 때문에 감히 말씀드리면... 무조건 추천입니다. 덕분에 SEL70200GM이 정말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세미나 며칠전 깜짝발표되었던 FE 렌즈 2종도 역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요즘 소니 보안은 너무 철통급이라 ... 정말 소니가 발표할때나 되서 알 수 있는데 소니코리아도 마찬가지인가봅니다.

    정보를 정말 풀지 않는 편이라고 하내요. 서프라이즈...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FE 50mm F1.8을 상당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정말 많이 사용하던 화각인것도 있지만 제가 원하던대로 가볍고 저렴하게 나오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역시 5월중으로 출시 예정인데 아마 이번에도 예약판매로 구매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최근 바티스의 신렌즈 소식도 그렇고 EF 렌즈 나머지 4종도 그렇고 알파렌즈들이 이제 풍성해졌습니다.

    초반출시때만해도 렌즈가 없어서 바디왕국으로 불리우던 소니였지만 이제는 오히려 고화소에 맞춘 최신렌즈들로 중무장하게 생겼내요.

    소니 유저가 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건 굉장히 좋은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저와 같이 GM 렌즈로 인해서 넘어오는 분들이 많으실걸로 생각되는데.. 앞으로 사용자가 대폭 늘어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본격적인 SONY A6300의 설명으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소니에서는 A6300에 플래그쉽 미러리스라는 말을 언급했었습니다. 자신감을 엿볼수 있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디자인이 많이 바뀐것은 아니지만 자잘하게 많은 부분의 업그레이드가 있었습니다.

    내구성이 강화되고 방진방적, 사용자버튼이 9개로 확장, 그립 및 셔터 버튼 강화, 촬영중 USB 전원공급가능, 마이크단자 추가등

    구석구석 많은 부분의 변화가 있었지만 내부는 더욱 많은 부분이 변경되었다는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새로운 센서로 예를 들수있습니다. 센서의 구조자체를 개선해서 퍼포먼스 향상이 이루어졌습니다.

    (체급이 다른 상급기인 SONY A7R2와 같은 센서구조로 알고 있습니다)

    작은 바디에 아낌없이 꾸겨넣어준(?)만큼 상당히 좋은 결과물이 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

    센서의 개선으로 인해 이미지 품질의 향상, 고속의 데이터처리가 가능해져서 고품질의 사진과 영상이 빠르게 가능해졌습니다.

    덕분에 14bit RAW출력시 뛰어난 화질과 계조표현이 가능해졌고, 고감도 역시 발군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A7R2의 센서자료입니다. 비슷하죠? (출처 : 소니코리아 공식사이트)





    A6000과 비교시 엄청나게 발전된 AF시스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 스펙차이가 나기때문에 A6000의 단종없이 같이 판매하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서로 다른 타겟과 선명하게 차이나는 스펙이 이 증거내요.

    이번에 추가된 4D FOCUS의 경우 해외블로거들의 영상을 보면 엄청난 정확도와 속도를 보여줍니다.






    그 밖에 A6000에서 불편하거나 아쉬웠던 인터페이스들은 대폭 수정되었습니다.

    A7에서 A7R2까지 오면서 많은 부분들이 유저들의 피드백으로 변경되었던걸 보면 A6300도 피드백을 적극 수용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이 밖에 무소음촬영기능, 부분확대 AF, Eye AF, 확장 플렉서블 스팟, 향상된 AF-A 등 A7R2에서 익숙하게 보던 기능들이 대거 추가되었고,

    초고속연사와 4K 촬영, 6K 오버샘플링 (Super 35mm), S-Log 3 탑재 등 전문영상장비 못지 않은 기능들이 탑재되어있습니다.

    동영상쪽의 특화기능도 타의 추종불가수준이니 영상촬영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들은 한번쯤 사용해보시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간단하게 가격차이가 3배정도 나는 A7S2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듯 싶내요.




    (출처 : 소니코리아 공식유튜브채널)



    그리고 이제 G MASTER 입니다.




    (출처 : 소니코리아 공식유튜브채널)






    프로작가들의 요구를 철저하게 받아들인 F2.8의 밝은 조리개와 압도적인 해상력.

    그리고 거기에 덤으로 아름다운 보케라는 초강수를 바탕에 두고 개발한 렌즈기 때문입니다.

    최근 A7R2등의 고화소 성능에 맞게 사진과 영상에도 최적화 되어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일례로 이번에 신제품 블루투스 이어폰 촬영때 아이유를 모델로 SEL85F14GM 렌즈가 쓰여졌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만큼 프로시장을 타겟으로 자신감 있는 렌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소니코리아 공식사이트)



    엄청난 대구경에 강력한 저소음모터를 장착하여 굉장히 조용하고 빠른 포커스가 특징입니다.

    사용하다보면 정말 원하는 위치에 포커스를 정확하고 조용히 잡아주는데 포커스가 잡힌 이미지의 해상력은 굉장히 훌륭합니다.



    (출처 : 소니코리아 공식사이트)





    역시 굉장한 해상력과 특히나 더욱 아름다운 보케를 볼 수 있는 조리개를 갖고 있는 렌즈입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은 렌즈 모터인데 2470GM이 워낙 빠르다보니 조금은 아쉽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F1.4의 조리개는 아름다운 보케라는 컨셉에 굉장히 부합하는 결과물을 보여줍니다.




    위와같이 막강한 퍼포먼스를 내기 위한 핵심기술은 바로 XA 렌즈이며,  XA렌즈는 G MASTER를 위해 새롭게 개발된 렌즈 기술입니다.




    (출처 : 소니 공식유튜브채널)


    렌즈의 표면을 아주 정밀한 0.01마이크론급의 표면까지 균일하게 제작하혀 중앙부터 주변부까지 균일한 화질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정밀 가공된 렌즈면과 보케시뮬레이션을 통해 제작된 GM 렌즈는 배경이 흘러내리는 듯한 아름답고 환상적인 보케표현이 가능해졌습니다.




    (출처 : 소니 공식유튜브채널)




    이렇게 신제품 관련 PPT는 모두 끝났습니다. 기존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이라면 특별히 추가 된 내용이 없긴 합니다만..

    그래도 이렇게 사용자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굉장히 좋은 방향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럭키드로우가 이어졌습니다.






    전 당연히 한번도 뽑힌적이 없어서 기대도 안했지만... 역시나 아무것도 되지 않았습니다.

    오신분들의 1/3이 모두 당첨되는데 전 역시 USB조차 받아오지 못 했습니다..... 





    그래서 받으신분들 경품이라도 찍어봅니다...


    이렇게 공식적인 행사일정은 끝나고 다시 스토어로 내려가서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진정 뽐뿌가 밀려오는 시간입니다. 신제품 체험에 맞추어서 신제품들을 많은 수량 배치해두었습니다.










    전 A6300을 보러 간 것이라 열심히 이리저리 둘러보았는데 A6300의 가장 큰 적은 A6000뿐이내요.

    성능이야 말할것도 없이 A6300이 뛰어나지만 가격대비 성능은 A6000도 전혀 꿀리지 않는 모습이라...

    한동안 고민 좀 해보고 저도 구매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A6300은 간단히 요약하자면. 가볍고 작지만 빠르고 정확한 카메라로 요약이 됩니다.

    그립감도 생각보다 단단하게 손에 쥐어지는게 마감도 좋습니다.




    그리고 소니에서 저처럼 럭키드로우에 운이 없는 사용자를 위한... 휴대용 배터리를 모든 사용자들에게 증정해주었습니다.

    가볍고 얇아서 자주 휴대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대략 2시간 정도의 행사를 마치고 다양한 뽐뿌를 품에 안고 저는 집으로 귀가 했습니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대형 행사뿐만이 아닌 체험회도 자주 열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타브랜드에 비해서 많이 보이긴 하지만 소통을 하는것이 느껴져서 일단 저는 소니로 옮긴것에 대해 만족합니다.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가려운 부분은 긁어주고 질문에는 대답해주는 브랜드로 남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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