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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Nikon Digital Live
    review 2018. 9. 30. 21:26

    2018 Nikon Digital Live : IN PURSUIT OF LIGHT


    몇 년만에 니콘 디지털 라이브를 다녀왔. 대략 3년만에 가는 기분.


    니콘카메라를 사용할때는 행사때마다 찾았던것 같은데

    몇 년전에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로 옮긴 뒤 처음 가는 셈이다.


    사실 기존의 DSLR 구조의 신제품이었다면 가지 않았을텐데. 미러리스니까.



    비 예보와 다르게 날씨는 끝내줬다.


    오늘 행사의 주인공인 니콘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니콘 Z7.

    사실 난 니콘 Z6에 더 관심이 가는데 이 날은 공개되지 않아서 아쉬웠다.


    간단하게 사용을 해보니 확실히 느껴지는 니콘의 느낌.

    단단함. 그리고 신뢰감. 깔끔하고 고급진 도장.


    그리고 생각보다 이질감 없는 사용감.

    기존 DSLR 사용자를 대비해 갭을 줄인듯 싶다. 


    EVF와 LCD는 최신기기라 그런지 상당히 좋았다. EVF는 기대이상.


    이렇게 보니 전원과 그립부는 DSLR과 이질감이 전혀 없다. 상단정보창은 넘나 탐나는것.


    궁금했던 변환어댑터. 구조상 어쩔수 없었겠지만 생각보다 크다.

    58n 렌즈가 마운트 되어있었는데 58n 렌즈라 느린건지 어댑터가 느린건지.


    미러리스로 오면서 신선한건 기판 한 두장으로 카메라가 만들어진다는것.

    그리고 그런 카메라들이 300만원은 우습게 넘어간다는 것.


    확실히 니콘이라는 느낌의 카메라였다. 그게 장단점이 되겠다.


    Sony RX1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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