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X100V] 성북동 프로젝트 얼'스

성북동 골목길에 위치한 카페 프로젝트 얼'스입니다.

지하와 1층, 그리고 2층으로 되어있는 깔끔한 카페입니다.

가구들이 깨끗한것을 보니 생긴지 얼마되지 않은것 같내요.

그와중에 쇼파테이블이 저희집에 있는것과 같은 테이블이라 반갑군요.

2층의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우측으로 야외테라스도 있는데 찍진 못 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첫사진의 2층을 보면 대략적으로 알 수 있어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내려다 본 1층 로비.

사장님의 센스는 덤입니다.

조금 경사가 있는 계단을 따라 내려가다보면.

지하에는 셀카를 위한 대형거울이 있고, 대체적으로 아늑한 느낌. 하루종일 짱박혀 있고 싶다.

메뉴와 가격표. 분위기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것 같내요.

1층은 이런 느낌. 해가 다 떨어질때 와서 조금은 아쉬웠어요.

오픈주방겸 계산대. 이것저것 만들고 계셔서 방해될까봐 많이 찍진 못 했습니다.

프로젝트 얼'스에 가면 이런 아기자기한 센스가 구석구석 숨겨져 있어요.

프로젝트 얼'스는 크고 넓다기보단 독특한 구조에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카페를 보는 재미가 솔솔한것 같습니다.

집 앞에 하나 있다면 구석자리에 앉아서 하루종일 밍기적 되고 싶은 그런 카페내요. 여유있을때 가서 하루종일 눌러앉아있고 싶은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