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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cBook Pro - Boot Camp 이용하여 Windows7 설치하자!
    review 2010. 6. 15. 09:53

    우리나라에서는 맥을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이 간혹 그리고 꽤 많이 발생합니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웹 환경은 윈도우에 최적화되어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좋게 말해서 최적화이니.. 그 부분에 대해서는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국내 웹환경에서는 맥을 사용하다보면 윈도우가 필요할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맥에 윈도우를 설치한다..?

    많은 맥 사용자들이 한번쯤은 생각해보았을겁니다.
    하지만 복잡한 절차라던가.. 본인은 기계치라 자신이 없어 한다든가..
    많은 이유로 미루거나 포기하거나 불편을 감수하였다던가..

    그리고 페러렐즈를 이용하여 윈도우를 사용할 것인가..?
    아니면 부트캠프를 이용하여 윈도우를 사용할 것인가..?

    이런 고민들을 하셨을겁니다. 위 프로그램들에는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니
    그 설치의 선택은 사용하시는 사용자분들에게 선택의 몫으로 남겨놓겠습니다.

    필자는 부트캠프를 이용하여 간단하게 윈도우7을 설치하는 것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부트캠프는 레오파드때부터 "Boot Camp 지원" 이라는 유틸리티를 지원합니다.




    윈도우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윈도우가 사용할 수 있는 파티션을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르게 포맷을 하지 않고도 파티션을 나누어줄 수 있습니다.

    Boot Camp 지원을 실행하게 되면 간단한 안내문구와 함께 설치가 시작됩니다.



    파티션을 나누어주어야 하는데 기본값은 5기가로 선택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드래그를 이용하여 할당용량을 늘이거나 줄이거나 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윈도우설치와는 다르게 매우 직관적이고 편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별다른 어려움 없이 용량은 본인이 사용하게 될 용량으로 나누시면 되겠습니다.

    * 참고로 윈도우7(울티메이트)의 경우에는 설치시 15기가 정도를 차지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음 물음에 윈도우 설치시디를 삽입하고 설치를 계속 진행하시면 됩니다.

    * 윈도우 설치화면은 캡쳐할 수가 없어서 스크린샷은 생략합니다.


    이때 윈도우 설치 화면에서 해당 파티션에 포맷을 한번 더 해주고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가 끝나고 윈도우가 이상없이 부팅이 되었습니다. 설치용량이 15기가 정도 되는군요.
    윈도우에서 맥북의 장치들을 올바르게 작동하게 하기 위해 맥OS 설치디스크를 삽입해줍니다.

    그리고 윈도우에서 부트캠프를 설치를 해주면 됩니다.

    * 제가 갖고 있는 스노우레오파드 디스크에는 부트캠프 3.0 포함되어있었습니다.


    설치 후 리스타트를 해줍니다. 그래야 드라이버가 적용이 됩니다.


    하지만 아직 완벽하게 정상작동하지 않습니다. 버전을 업데이트 해줘야 합니다.
    애플공식홈페이지를 통해서 버전을 업데이트 해줄 수 있습니다.

    http://www.apple.com/support/bootcamp

    위 페이지에서 각 버전에 맞는 "Boot Camp Update" 를 다운받아서 실행해줍니다.

    그리고 다시 리스타트하게 되면 모든 설치과정은 끝나게 됩니다.



    이제 모든 설치과정이 끝나고 기호에 맞게 세팅을 해서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 트랙패드 관련 설정은 Boot Camp 항목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 맥북에는 한/영 전환키가 없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한/영 전환 레지스트리를 다운받아서 설치하시면 해결됩니다.

    한/영 전환 레지스트리 다운 (설치하면 키보드의 우측 Alt / Option 키가 한/영 전환키로 설정됩니다)

    * 부팅시에는 Alt / Option 키를 누르고 있으면 어떤 파티션으로 부팅을 하게 되는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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