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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X100V] GUAM DAY 2 - 괌 힐튼 리조트 스노클링
    daylog 2017. 3. 4. 05:37


    일어나자마자 한 컷.




    한국에선 쿨쿨자고 있을 시간이지만, 잠 잘 시간이 어디있니 일어나라 몸뚱이.





    첫째날과 마찬가지로 날씨는 좋지 않내요, 게다가 오전일정이 스노클링이라 날씨가 좋아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실시간 날씨를 체크할 수 있는 타시클럽 로비 천장.





    부지런히 씻고 나와서 아침도 든든히 챙겨먹습니다. 타시클럽은 로비에서 조식이 가능합니다.

    메뉴가 다양한데, 먹기 바빠서.. 음식사진은 이게 전부에요. 아침부터 네접시 클리어





    식사 끝낸 후 날씨 살펴보러 살짝 나가봅니다.




    파도치고.




    흐리고.




    괌 느낌 물씬 풍기는 꽃.




    여행와서 날씨흐리면 모두가 심난합니다.




    오자마자 좋아하게 된 뷰.




    짐 챙길겸 방에 들어왔다가 창 밖으로 보이는 일행들. 작당모의 날씨 체크하시나봅니다.




    인스타그램 열심히 하고 있는 리조트 직원분.





    스노클링 시간이 다가오자 다행히 해가 뜨기 시작하내요.





    RX시리즈와 대부분 호환가능한 최근 출시한 RX방수하우징(MPK-URX100A)입니다.

    별도의 플래시나 필터류 악세사리를 전부 장착할 수 있어서 수중촬영하시는 분들에겐 굉장히 유용할것 같아요.


    오늘과 내일은 방수하우징을 이용하여 수중촬영을 하게 되는데, 전 DSLR용 디카팩만 사용해봐서인지.. 더욱 두근두근합니다.




    괌 힐튼 리조트 앞 바다.




    뒹굴거리면서 중간중간 스노클링 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여기서 스노클링 장비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해가 쨍쨍. 날씨 조쿠요~




    일단 물 속에 담궈봅니다.




    세팅도 이리저리 바꿔보고.





    본격적으로 물 속 탐험을 시작합니다. 기대이상으로 물고기가 정말 많았어요. 




    부스터 온!!





    인증샷도 서로 찍어주고.





    몰려다니는 투명한 물고기들.





    제주도에서 오셔서인지 자세가 다릅니다.





    날이 흐리고 물살이 너무 강려크 빨라서 부유물도 많이 생겨서 결과물은 조금 아쉽내요.




    바로 옆이지만 지형에 따라 다른 종의 물고기들이 있어요.




    제법 크고 진한 물고기들.




    얕은 물이지만 독특한 색의 물고기들도 있고.




    사진에 제목을 달지 않는 편이지만, 이 사진은 특별히 "흔들린 우정"






    집요하게 추적했지만.. 실패.









    신나게 사진찍다가 나와보니 어느새 사람이 많아졌어요.

    바람 부는 날씨탓인지 덥지도 않고, 스노클링하면서 놀기는 좋았습니다.




    좀 더 놀아야지. 꼬로록~






    바다에 몸을 맡기고 둥둥떠다니며, 물고기만 보고 있어도 마음이 편해집니다.






    중간중간 인증샷 남겨드리고.





    어디있었니, 형이 널 얼마나 찾았는데..

    불만 많아 보이는 표정의 물고기를 마지막으로 한 장 남기고.




    즐거워 보이는 모습들을 뒤로 한 채.




    아쉽지만, 샤워하고 점심먹기위해.. 슬슬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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